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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 가는 가을, 온통 축제로 물든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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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낙낙별길·리딩데이 등 다채


박준희(왼쪽) 서울 관악구청장이 신원시장 달빛축제 인근 국화꽃 정원에서 주민과 악수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가을을 맞이해 관악강감찬축제, 낙낙별길 축제, 관악산 리딩데이 등 다양한 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관악강감찬축제에서는 고려역사·문화 성지의 특색을 즐길 수 있다. 고려시대 시장인 ‘방시’를 모티브로 샤로수길 등에서 즐기는 고려장터, 강감찬가요제도 열린다. 가요제에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함께한다.

19일 낙성대별길 골목상권에서는 레트로놀이, 야외 포장마차 등을 즐길 수 있는 낙낙별길 축제가 열린다. 11일엔 별빛내린천 상권을 중심으로 테마조명을 즐기는 관악별빛산책이 개최된다.

관악산역 으뜸공원에서는 12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리딩데이가 진행된다. 홍원표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 어린이 가족극 공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19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해치랑 놀자’를 주제로 가족축제가 열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에는 관악산, 별빛내린천과 같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가을이 다가온 것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10-1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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