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복지분야 수상 4관왕…“복지체계 우수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미래 인재 육성하는 Y리더 장학생 선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 소통·화합의 장 열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의 달콤한 ‘과자’ 역사…‘스윗 용산’ 기획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배달라이더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 금천구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금천구는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눈길 미끄러짐 등의 사고가 잦은 겨울철에 대비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에서 초빙한 강사가 안전사고 사례, 도로교통법, 플랫폼 기반 노동과 노동인권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금천구 제공


특히 교통법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상반기 안전교육 이수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천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의 지원으로 교통법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에게는 10만원 이내의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2023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서울시 최초로 2회 연속 선정됐다. 또한 지난 10월 10일에는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협회의 지원을 받아 배달종사자 108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무상 안전점검에 나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종사자들의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배달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세운지구 간 오세훈 “문화재 보존·도시 개발 양립

“쇠락 좌시 안해” 녹지축 추진 재확인 주민 100명과 만나 애로사항 들어 베트남·말레이시아 4박 6일 출장

강동, 원스톱 생애 맞춤형 건강 서비스

보건소에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

출산·양육 책임지는 동대문구 ‘생애 돌봄, 임산부’

일곱째 낳은 가정에 조리원 지원 민·관·병 지역 통합 돌봄 첫 사례

서울 중구, ‘노인 맞춤 돌봄’ 우수 지자체

“스마트 기술로 밀착 돌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