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에서 중소형 폐가전까지 확대한다.
시는 E-순환거버넌스와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형 폐가전은 1대만 배출해도 무상방문 수거를 지원해 왔다. 중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방문 수거가 가능했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 배출 빈도가 높아 시민 불편이 컸던 점을 고려해, 충청권 처음으로 맞춤형 수거 서비스를 도입했다.
수거는 아파트 등 지정 장소에서 월 1회 진행한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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