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서 이어져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제’가 오는 3월 28일이 개막한다.21일 창원시는 3월 28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dusms ‘63회 진해군항제’ 준비보고회를 이날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경찰·군부대·관계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축제 안전·교통 대책 등 26개 분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각 분야 담당 부서·관계기관은 행사 준비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개막 전까지 분야별 검토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