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 하수관 전수조사해 지속 정비할 것”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탄생응원’ 효과 있네요… 무자녀 부부 91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빛나는 명동 골목”…서울 중구, ‘미디어폴’ 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 식당·학원·병원 나눔가게 70곳 늘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시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상담사 방문
전통시장·상점가 상인 법률 지원


서울 성동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련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를 위한 기존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성동구 상가임대차 상담소는 2022년 8월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된 상가임대차 전문 상담 기관으로,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을 해소하고 관련 법령에 취약한 임차인 대상 법률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매주 목요일 성동안심상가 7층에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43회에 걸쳐 총 119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이용자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상가임대차 상담소와 더불어 전문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상인을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 맞춤형 법률 지원뿐만 아니라 임대인 및 임차인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사례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상인회 및 번영회로 해당 월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상가임대차 상담소 확대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일상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2025-03-3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주민 눈높이 맞춘 성동표 복지 정책… 사회복지사도

정원오 구청장, 지자체 복지 대상 “소외 대상 없는 포용 도시 만들 것”

‘위기 징후’ 콕 짚는 송파發 복지등기[현장 행정]

저소득층에 매월 복지 정보 발송 사각지대 자가진단·제도 안내도 대면 전달 80%로 높여 대상 발굴 서강석 구청장 “집배원들 덕분”

체험부터 판매까지… 스마트팜 센터 여는 강북

1층엔 체험 재배실·2층엔 교육장 청년창업과 연계, 푸드트럭 추진

강서, 수출·일자리 늘려 경제 살린다

올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확대 728억 투입 9000개 일자리 창출 마이스 활성화해 민간 채용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