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전체가 디자인 전시장…‘서울디자인위크’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노후고가 해체공사 안전관리 전면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 카메라, 현장서 위험 감지…서초, ‘엣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의 눈물 계속… 소각장 추가 설치 안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박강수 구청장 “구민 희생만 강요”
서울시 자원회수 협약 강행 비판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마포구는 서울시의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협약’ 강행에 대해 제대로 된 협의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마포구 제공


“난지도 매립지가 폐쇄된 후 20년이 넘은 지금 형태만 바뀌었을 뿐, 마포 눈물의 역사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9일 오후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협약’ 강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구청장은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에 대해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마포구는 기존 소각장의 공동사용 기간 연장 과정에서 서울시가 협약 핵심 당사자인 마포구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을 무시하고 20년간 인근 4개 구의 쓰레기 350만t을 마포구에서 처리하고 있다”면서 “무리하게 1000t 용량의 소각장 추가 설치를 강행해오다 절차적 하자로 패소한 시가 또다시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가 ‘마포구민도 서울시민’이라고 강조했지만 지금 서울시의 모든 결정은 마포구민에게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시의 불통 행정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와 마포구는 2022년 8월,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1000t 규모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 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 계속 갈등하고 있다. 마포구는 추가 소각장 없이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안했지만, 서울시가 묵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마포구민들은 법원에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냈고, 지난 1월 승소 판결을 받았다. 시는 즉시 항소해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김동현 기자
2025-06-10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정류장 당기고 의자 놓고… 마포주민 불편 뚝딱 푸는

‘뚜벅이 4년’ 유동균 마포구청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강서 취업박람회[현장 행정]

‘일자리 알쓸신잡’ 1000여명 성황

서울 강서구에선 ‘마을행정사’가 무료 행정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선 상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