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뚝섬 서울 야경 즐기며 ‘낭만 퇴근’ 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13곳 선정…2030년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우이신설 연장선 실시설계 착수… 서울 동북권 교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10억 투입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소년 체육인 대상 마약·도핑 방지 교육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식약처, 하반기부터 3000여명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 하반기부터 전국 청소년 체육인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과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일부 유명 선수의 불법 약물 투약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잇따르자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식약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협력해 태릉·진천선수촌, 각 지역 훈련센터, 체육계 중·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는 ‘마약·도핑 예방 체험형 교육’을 약 70회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체육계 청소년과 꿈나무 선수 등 약 3000명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통해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약·도핑 예방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부작용 고글 체험, 금지 약물 빙고 달리기, 윷놀이 예방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체육 분야 청소년 관련 기관이라면 어디서든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쇼트트랙 김아랑, 체조 김나라 선수와 협업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영상도 제작했다.

식약처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도핑 약물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나 각성제처럼 마약류 성분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며 선수들의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2025-08-0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중랑실내놀이터’ 3만명 웃음꽃 피었다

올해 누적 이용자 3만 8122명 4곳 운영… 연내 7곳으로 확대

강서, 2025 한국문화가치 ‘대상’ 받았다

‘허준축제’ 행사 등 호평 받아

中 시장서 활로 찾는 강남… ‘무역사절단’ 출격

베이징·상하이서 중기 수출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