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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업지역 악취 차단 나선다…8~9월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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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점검 모습. 2025.8.8.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급증하는 악취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악취 배출사업장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8~9월 시행하는 점검은 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큰 1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구청과 합동한다. ▲악취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주요 공정 설비의 밀폐 조치·관리 상태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배출허용기준 초과·법률 위반 사업장은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수준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방지시설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 공정개선·악취 저감 약품 투입 등 개선 방향을 협의해 악취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최종옥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잦아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공업지역 악취가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며 “악취 우려 지역 집중 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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