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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소비쿠폰, ‘음식점·마트 54%’ 소비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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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지역화폐 ‘천안사랑 카드’. 시 제공


충남 천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음식점으로 나타났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17일 기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373억원 중 282억원(75.6%)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했다.

업종별 사용액은 음식점 사용액이 86억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2%를 차지했다.

이어 마트·편의점(22%, 61억원), 교육·학원(9%, 26억원), 병원·약국(8%, 22억원), 제과·카페(4%, 12억원) 등이다.

천안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98%를 넘었다.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1만원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비쿠폰을 계기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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