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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새달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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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내달 1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재개한다. 사진은 중성화 사업 관련 참고 사진.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혹서기 동안 중단됐던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길고양이를 포획 틀로 붙잡아 중성화 수술을 한 후 방사하는 사업이다.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는 동시에 소음과 고양이들 간 다툼 등을 줄이고 배설물, 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고자 한다.

중성화 대상은 관내에 있는 2kg 이상인 길고양이다. 구는 시술을 받은 길고양이 왼쪽 귀 끝을 1㎝ 절단 후 방사해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올해 약 길고양이 80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은 혹한기 전까지 구 가족정책과 반려동물팀 전화로 하면 된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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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