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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문 4명·3개 단체 선정


제30회 금천구민상
유성훈(오른쪽 네번째) 서울 금천구청장이 ‘제30회 금천구민상’ 수상자들에 상패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자를 찾아 ‘제30회 금천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 봉사, 미풍양속, 문화체육교육, 특별 등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지난 8월 20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된 22명, 6개 단체의 후보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를 진행해 4명과 3개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사회 봉사 부문에 경로당과 아동복지센터에 생필품을 지원해온 시흥새마을금고와 2000년부터 독거노인과 불우 청소년을 꾸준히 후원해온 조행이씨가 뽑혔다. 문화체육교육 부문에는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금천작은도서관협의회, 금천시낭회 등을 창단하고 활동한 박연복씨가 공동 수상했다.

특별 부문에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를 설립한 박준식씨와 시흥3동주민자치회장 등으로 활동한 故심영보 씨, 2008년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운영한 전·진·상 의원·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미풍양속 부문은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열린 ‘개청30주년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금천구민상 수상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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