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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를 이끄는 사람들

투명·공정성 내세운 권영숙 부의장
문화 접근성 강조한 이한동 위원장
봉사·교육 조례 발의 강동오 위원장
최은하·안미자 위원장, 적극 행정도
마포구의회는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건설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마포구 공무원 출신인 권영숙 마포구의회 부의장은 민원과 행정의 조율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의정활동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잘 지켜 주민들로부터 신뢰가 높다. 일 처리가 깔끔하지만 주변으로부터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인간적이라는 이야기도 듣는다.

이한동 의회운영위원장은 마포문화원 사무국장 출신이다. 초선임에도 지난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장은 문화예술 전문성을 발휘해 구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자치법규나 정책도 만들고 있다.

강동오 행정건설위원장은 마포의 미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봉사, 교육, 안전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서울ESG포럼에 참여해 도시 생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은하 복지도시위원장은늘어나는 복지 수요의 변화에 발맞춰 복지제도 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내년에 시행될 돌봄통합 지원법에 대비해 마포 지역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 센터 및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며 돌봄 서비스 연계를 대비했다.

안미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무실 문이 늘 활짝 열려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항상 가장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지역구의 발전과 마포 전체를 위해 전념하는 전형적인 ‘서번트 리더’라는 평가다.


김동현 기자
2025-10-20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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