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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주거복지 실현하는 ‘집수리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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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 주민 81명
장애인 등 60가구에 연내 수리·도배

서울 양천구 집수리봉사단이 주거취약가구에서 전등을 교체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복지 실현에 본격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은 실내건축 기술자 심화과정, 도배기능사, 목재교육전문가, 공간정리수납전문가 등 양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료한 지역주민 8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발대식을 갖고 ‘제1기 집수리 봉사단’으로 출범했다.

집수리 봉사단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60가구다. 봉사단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노후시설 점검과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문손잡이·경첩 교체 ▲싱크대·세면대 수리 ▲전등·스위치·콘센트 교체 ▲방충망 보수 ▲정리수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수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봉사단 1개 조는 ‘도배 전담조’로 구성돼 낡은 벽지를 교체하는 작업을 한다.

이번 집수리 봉사단의 기반이 된 ‘실내건축 기술자 양성교육’은 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유규상 기자
2025-11-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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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