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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시립도서관, 조기 착공해 문화복합 랜드마크로 완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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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소관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대문구 시립도서관 조기 착공 당부
“문화인프라 부족한 동대문구, 도서관은 복합문화시설로 상징성 커, 서울시 적극적 추진 필요”


질의하는 이종배 의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4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대문구 시립도서관 설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길어지고 있다”며 “서울시가 조기 착공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올해 7월 투자심사에서 주민편익시설 보완 요청이 있었던 것은 이해하지만, 설계 변경 작업이 과도하게 지연돼서는 안 된다”면서 “기본설계가 이미 상당 부분 마무리된 만큼, 수정 설계에 박차를 가해 상반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화본부장은 “투자심사에서 주민시설 보완과 복합화 요구가 제기돼 이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설계 변경이 필요했다”며 “배관·배선 등 세부적인 구조까지 재조정해야 하는 만큼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이종배 의원은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는 물리적 제약으로 상반기 착공이 어렵다고 하지만,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대한 빠르게 착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대문 시립도서관은 당초 공연·전시 등 문화복합 기능 중심이었으나, 투자심사 의견 반영으로 주민 교육·편익시설이 추가되며 기능이 확장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능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그만큼 설계 수정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가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동대문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번 시립도서관 건립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복합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이런 시설일수록 하루라도 빨리 착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화본부장은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는 동대문 시립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일 핵심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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