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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여성 교육의 숙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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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기획물 마지막 편 공개
역사 복원… 구민과 나누며 소통


서울 용산구의 인공지능(AI) 영상 기획물 ‘고맙습니다’ 중 ‘여성 교육의 숙명’의 한 장면.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인공지능(AI) 영상 기획물 ‘고맙습니다’의 마지막 편 ‘여성 교육의 숙명’을 공개했다.

9일 용산구에 따르면,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근대 여성 교육의 길을 연 순헌황귀비와 용산의 인연을 담았다. 시대의 변화와 고난 속에서도 120년간 여성 교육의 뿌리를 지켜온 과정을 알 수 있다. 순헌황귀비는 대한제국 시절 숙명여대의 전신인 명신여학교를 설립하여 우리나라 여성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10월부터 제작된 ‘고맙습니다’는 ▲1편 ‘백범 김구와 효창공원’ ▲2편 ‘용산과 6·25전쟁’ ▲3편 ‘잊힌 마을 둔지미’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용산의 역사를 영상으로 복원해 왔다. 지난 달 ‘제2회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 및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역사문화부문 홍보대상을 수상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AI 영상 기술을 적극 활용해 용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민과 함께 나누며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2025-12-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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