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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보훈 예우 강화한다…예우 수당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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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월 7만 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보훈행사에서 국가보훈대상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별세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도 복지수당 월 10만원을 신설해 지급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참전유공자 사망 시 보훈 자격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고령의 배우자들이 수입 감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구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배우자에게 매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

배우자가 참전유공자였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갖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있음을 늘 기억하면서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존엄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와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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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