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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14년 만에 2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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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사 전경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2026년 3월 1일부터 20% 인상한다.

시는 지속적인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수집·운반 차량의 유지·관리 비용 증가, 관련법 제도 강화에 따른 운영비 부담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을 결정했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2년 이후 한 차례도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았으나, 현행 요금 체계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조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상은 안정적인 분뇨 처리와 시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요금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상된 수집·운반 수수료는 평택시 관내 수집·운반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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