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정책협의체 출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교통·생활 모두 갖춘 노원 ‘콤팩트시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송파구, 잠실관광특구 2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기동카·일회용 승차권, 지하철역서 현금없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제영 경기도의원 “12억 사업에 홍보비만 2억… 무늬만 ‘AI 바우처’ 사업에 제동”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제영 위원장이 10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3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에서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의 과다한 홍보비 책정을 지적하며 안건을 주재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경기도 AI국이 추진하는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의 기형적인 예산 구조를 비판하며 해당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이 위원장은 10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에서 총사업비 12억 원 중 16.6%에 달하는 2억 원이 언론 홍보비로 책정된 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그는 “정책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12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2억 원을 홍보비로 쓰는 것은 명백히 부당한 사업 구조”라며 “이러한 ‘나쁜 선례’를 남기면 향후 도의 모든 정책이 도민을 위한 실질적 혜택보다 홍보에 치중하는 기형적인 구조로 변질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이번 부결 결정이 단순히 한 사업에 대한 반대를 넘어 경기도의 안일한 정책 설계 방식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결단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사업의 본질인 청소년 AI 역량 강화보다 겉포장인 홍보에 혈세를 쏟아붓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며 행정의 우선순위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질타했다.

또한 사업의 명분으로 내세운 용어의 부적절성도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는 ‘AI 활용 능력 격차가 교육 격차로 대두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교육청의 고유 사무 영역을 침범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 근거가 부족한 과도한 해석”이라며 “도민을 설득해야 할 정책 용어를 명확한 검증 없이 프레임화하여 사용하는 것은 행정의 신뢰도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위원장은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정회를 선포하는 등 신중한 절차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위원회 전원의 합의를 통해 동의안을 부결시켰다.

그는 “경기도 정책은 보여주기식 홍보가 아닌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효성에서 그 가치가 결정된다”며 “앞으로도 예산 설계 단계부터 홍보비 과다 책정 등 불합리한 요소가 없는지 현미경 검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민생 현안을 우선으로 살피며 정책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구민 50만 시대! 강동 ‘자전거 보험금’ 2배로

후유장애 보장 500만→1000만원

일자리·주거·예술… 강북 ‘청년 예산’ 191억 투

구, 청년 정책위 열고 계획 심의 시험 응시료·월세 지원 등 추진

복지 사각지대 없도록…성북구,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

매월 두 가정에 50만원씩 12개월 지원

“교육 현장 목소리 듣는다”…학교로 찾아가는 ‘관악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4개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