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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경기도의원, 경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전문성·재정운영·도덕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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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의원이 10일 열린 경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교통 분야 전문성, 운영 역량, 공직 윤리 의식 등 공공기관장의 자질을 엄격히 검증하며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0일 열린 경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교통 분야 전문성, 재정 운영 역량, 공직 윤리 의식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자질을 엄중히 검증했다.

박 의원은 먼저 “후보자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상임위를 거쳤지만, 정작 교통 분야 직접 경험은 없다고 답했다”며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통공사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는지 국민 눈높이에서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 동기와 추천 여부를 묻고, 조직 내 전문 인력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리더십 방향 제시를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교통공사의 연간 예산 규모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점을 짚으며 “수천억 원에서 조 단위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을 다루는 기관장 후보자로서 기본 자료 숙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른 도 재정 부담 문제를 언급하며 “단순 집행을 넘어, 공사 차원의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해 재정 효율화를 이끌 책임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논란이 됐던 후보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관련해서는 “공공기관장은 정책 능력 이전에 도덕성과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며 “도민 앞에 서는 자리인 만큼, 정직성과 사명감에 대해 스스로 엄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숙 의원은 끝으로 “후보자가 사장이 된다면 경기교통공사는 도민의 이동권과 직결된 핵심 공기업인 만큼, 무엇보다 정직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경영에 임해야 한다”며 “형식적인 약속이 아닌 투명한 조직 운영과 성실한 자세로 도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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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