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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통합시장 출마…“더 큰 통합, 새로운 미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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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11일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이자 제68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의원이 11일 “더 큰 통합, 압도적 성장으로 대한민국의 새 미래를 만들겠다”며 충남대전 통합특별시 초대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대전 유성구 문지동 ㈜플랜아이 사옥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통합특별시 성공을 위한 설계자이자 실행자가 되기 위해 초대 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충청판 실리콘밸리로 압도적 성장을 이루겠다. 대한민국 성장 방식을 바꾸는 선택 앞에서 그 결과에 책임지겠다는 선언”이라며 “통합특별시는 이재명 정부 5극 3특 전략을 현장에서 증명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모델이며, 이 흐름을 가장 오래 고민하고 가장 깊이 이해하며 끝까지 책임질 준비가 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성공의 지도는 늘 서울 중심이지만 지금은 지방 주도 성장,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제 구조”라며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결합이 아닌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국가 성장의 축을 재배치하는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통합을 말할 수 있지만 통합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 그 책임을 회피하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법의 정신이 가장 강력하게 구현돼 ‘더 큰 통합’이 되도록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힘줘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연구실과 논밭, 공장과 시장, 도시와 농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통합을 만들겠다”며 “실패하지 않는 통합,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통합에 책임을 저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제19, 20, 21, 22대 국회의원의 4선 중진인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냈으며, 민주당 충남대전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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