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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상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도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ED)


서울 강북구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ED)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운영했던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5곳 외에 동북프라자, 수유프라자, 솔샘시장, 우이골목시장 등 4곳에 추가 설치를 마쳤다. 이로써 강북구에 있는 주요 시장 상권 총 9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운영하게 됐다.

구는 관리책임자를 두고 월 1회 정기 점검을 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책임자는 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한다.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수유보건지소 4층에 응급의료 교육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역 축제나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사업도 운영한다. 구에서 여는 행사나 많은 주민이 모이는 행사에 대해 최대 2주간 자동심장충격기와 보관함을 대여한다. 신청을 원하면 행사 증빙 서류를 구보건소 의약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필수적인 장비”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2026-04-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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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