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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부르는 평화·평화 부르는 사랑’…강북문화재단, 4·19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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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


[419특별전] 윤호섭 작가 <사랑 부르는 평화> 포스터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이달 22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윤호섭 작가의 ‘사랑 부르는 평화’ 4·19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개최한 전시는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4·19 혁명의 자유·민주정신을 오늘날의 시대적 가치인 ‘평화’와 ‘공존’으로 확장해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이다. 국내 최초로 ‘그린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환경 예술가이자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인 윤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 대표 시각예술인인 그는 오랜 시간 자연과 인간, 생명과 환경의 관계를 탐구하며 ‘그린캔버스’, ‘녹색평론’, 환경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윤 작가는 이 전시에서 자연과 생명,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최근 국제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갈등과 분열 가운데 예술이 건네는 치유와 화합의 메시지를 통해 관람객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한다. 전시 기간 헌 옷을 가져오면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려 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재단 관계자는 “4·19 혁명의 정신은 단순한 역사적 기억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민주와 평화, 공존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지역에서 50년 넘게 살아온 유명 작가와 주민이 만나 예술로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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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