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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연희IC 교통섬 ‘수국정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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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연희IC 매력정원 조성’

서울 서대문구가 연희동 연희IC 교통섬에 수국정원을 만들었다.

서대문구는 12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도심 속 매력정원을 연희IC 교통섬에 만들었다고 밝혔다. 교통섬이라는 특수한 입지 여건하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시민들에게 사계절 변화를 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 조성사업’으로 이를 추진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IC에 마련된 매력정원.
서대문구 제공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조성한 ‘수국정원’에는 블루엔젤·에메랄드그린 등 교목 42주와 수국, 장미, 남천 등 관목 1378주를 심었다. 또 억새·에키네시아 등 초화류 517본을 심어 풍성한 경관을 완성했다.

안내판에는 ‘잠시 멈춰 서서, 마음도 함께 머물러 보세요’라는 문구를 담았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매력정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대문구는 지난해 연세대 정문 인근 교통섬을 ‘장미와 매력가든’을 주제로 한 정원 공간으로 바꾸기도 했다. 분홍색, 빨간색, 노란색 땅장미를 심고, 기존 소나무에 덩굴장미도 감았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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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