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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잇는 통로, 은평구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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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하나, 마음 하나’ 사업 운영


서울 불광동에 있는 은평구립도서관.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2월까지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세상 하나, 마음 하나’ 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서·체험·언어 교육을 연계해 다문화 가정과 기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해·다문화 체험·개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은 ‘페이지 너머 러시아’, ‘한입에 담은 세계’ 등으로 여러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한다. 세계 문화 및 다국어 도서 전시도 병행한다.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구촌 놀이의 날’, ‘중국 맛보기 탐험대’, ‘작가와의 만남’ 등 참여형 활동이 진행된다.

도서관은 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과정’과 ‘상상 톡톡 그림책 교실’도 운영한다.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수료자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를 잇는 소통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2026-05-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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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