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입주로 초등학생 약 220명 유입 예상
“학생 증가 대비 교육청 차원의 선제적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갖고,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창영초등학교 학생 증가에 대비해 학생 배치와 교육환경 전반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는 2027년 8월 983세대 규모의 롯데캐슬 공동주택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약 220명의 초등학생이 창영초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창영초 학생 수(약 470명)의 절반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학급 편성과 일반 교실 증설은 물론, 특별교실, 급식실, 공용 공간의 부족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이동 동선 재설계와 통학로 안전 확보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점검과 보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개발 초기, 교육청과 학교 측은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학생 유입 규모와 수용 여건을 검토한 결과 별도의 교실 증축 없이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김 의원은 입주가 가시화된 지금, 과거의 안일한 판단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실제 예상되는 학생 증가 규모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 여건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교실에 학생을 배치할 수 있다는 것과 늘어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라며 “학생들이 실제로 유입되기 전에 학교의 공간과 시설, 급식, 통학 환경 등 전반적인 여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와 함께 많은 아이들이 창영초에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다”며 “첫 등교부터 불편과 걱정이 앞서지 않도록 교육청이 필요한 준비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