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통해 업무보고 청취 및 주요 시설 점검
서울여성플라자·서울가족플라자 홍보방안 및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현황 질의
“위기 여성을 위한 낮은 문턱의 쉼터와 안정 공간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를 방문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2002년 문을 연 서울여성플라자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으며, 2021년에 개관한 서울가족플라자는 양육자와 아이들을 위한 일상, 돌봄, 휴식의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가 잘 조성돼 있지만, 더 많은 여성과 가족에게 알려져야 한다”며 시민 인지도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을 질의했다.
지난 8월 문을 연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가족플라자점’의 개소 과정과 운영 실태도 점검했다. 시립 가족플라자점은 5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위한 클라이밍 특화 공공 놀이시설이다. 이날 현장에서 기존 키즈카페와의 차별화 요소를 살피고, 앞으로 이용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업무보고를 마친 뒤 이 부위원장은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와 ‘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둘러보고 피해자 지원 공간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서울가족플라자로 이동해 서울특별시 거점2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1호점, 서울가족플라자점을 차례로 방문해 아동 돌봄과 발달지원 사업 실태를 파악했다.
이 부위원장은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를 통해 서울시 여성 및 가족 정책의 선도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등을 이용하는 위기 여성들이 쉬어 가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접근성과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쉼터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와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