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업체 81개 제품 중 증류주·소주·발효주·탁주 등 선발
대형 백화점·도매업협회 연계 판로 확대 등 적극 행정 지원
| 광주지방국세청이 9일 지역 중소 주류업체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K-SUUL AWARD(K-술 어워드)’에 출품할 우수 주류 제품을 심사하고 있다. (광주국세청 제공) |
광주지방국세청이 지역 중소 주류업체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K-SUUL AWARD(K-술 어워드)’에 출품할 우수 주류 제품 18종을 최종 선정했다.
10일 광주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개최된 지방청 예선 심사에는 관내 41개 중소기업에서 총 81개 주류 제품이 출품됐다. 광주국세청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세청 본선에 진출할 18개 제품(증류주 3종, 소주 3종, 발효주 5종, 탁주 7종)을 선발했다.
이번 심사는 디자인과 외관, 원재료, 제조 방식, 브랜드 스토리, 수출 및 유통 경쟁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서류 심사로 진행됐다. 이어 주류 제조·유통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해 맛과 향을 품평하며 ‘세계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우리 술’로서의 가치를 집중 검증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번에 선정된 주류 제품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전남광주·전북 주류도매업협회 및 지역 대형 백화점 등 유통 채널과 협력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적극 뒷받침한다.
양철호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주류가 대한민국 K-술 인증마크를 달고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세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호남의 우수 주류를 지속해서 발굴·육성하고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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