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대표주자’ 입지 확고… 4계단 상승 전국 상위권 안착
김상욱 울산시장의 민선 9기 전국 시·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국 3위권에 진입했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전국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김상욱 울산시장의 긍정 평가는 48.8%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전국 순위에서도 4계단을 뛰어올랐다.
특히 부산 등 주요 광역단체장을 제치고 영남권은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광역단체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대목은 개인 경쟁력이다. 김 시장의 8월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20.3점으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3위를 차지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단체장 개인에 대한 평가가 소속 정당의 지역 지지도를 얼마나 웃도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시정 운영에 대한 높은 평가는 곧바로 울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됐다. 8월 울산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전월보다 3.1%포인트 대폭 상승한 60.9%를 기록하며 전국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7월 28~31일과 8월 28~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만 44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울산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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