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필요한 사업비 미리 확보”
8호선 판교 연장·위례~삼동선 등 투입
성남시는 민선9기 4년간 매년 250억원씩 모두 1000억원을 추가 적립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철도건설기금은 대규모 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남시가 부담해야 할 사업비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700억원씩 2100억원을 적립했다. 이어 올해 1월 900억원을 추가해 총 3000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민선9기에는 이를 4000억원까지 확대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과 위례~삼동선 등 주요 철도사업의 시 분담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철도사업이 계획부터 개통까지 장기간이 걸리고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재원 부족으로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금을 추가 적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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