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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제막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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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제막식 열어
- 희생자 추모를 넘어, 자유를 향한 용기, 통일에 대한 희망 담아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제막식이 8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되었다.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 14.)을 계기로 제작된 기념비는 지난 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지시한 이후 다양한 탈북민 단체들의 건의를 수렴하여 제작되었다.


기념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자유를 향한 `갈망`과 `용기`를 새기고 탈북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계기로 조성, 2024년 7월 14일”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이는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된 바 있다.


기념비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지역이 조망되는 뒤뜰에 설치되었다. 앞으로도 이 기념비의 모양을 딴 상징물을 제작하여 해외 동포를 포함하여 국제사회에 그 사용을 독려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과 기념비의 의미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막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태영호 민주평통 자문회의 사무처장, 지성호 전 국회의원, 이한별 국가인권위원, 북한이탈주민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제막, △헌화 및 묵념, △기념사, △북한이탈주민의 편지와 시 낭독, △탈북작가 미술작품 전시 ‘선을 넘어온 이야기‘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호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기념비의 의미, 그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자유를 향한 숭고한 용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이어서, 태영호 민주평통 자문회의 사무처장, 지성호 전 국회의원의 기념사가 뒤따랐으며, 제22대 유일한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인 박충권 의원도 서면축사로 제막식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비가 조성된 취지에 맞추어, 탈북과정에서 가족과 이별해야 했던 한봉희 한의사가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이어 유명 시인단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오은정 탈북민 시인이 시를 낭송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서 전망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선을 넘어온 이야기’ 작품 전시를 관람하였다. 이 전시는 분단의 선, 생사의 선을 넘어,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의 자유와 삶에 대한 의지를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탈북민 작가인 최성국, 심수진, 강춘혁, 선무 작가와 함께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 폴란드 사진작가 팀 프랑코가 참여했다.


통일부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탈북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 탈북과정의 고된 여정을 견뎌 마침내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탈북민 한 분 한 분을 보호하며 따뜻하게 포용할 것이라는 정부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붙임1. 제막식 개요
붙임2. 편지 낭독 및 시 낭송 참여자 소개
붙임3. 탈북 작가 기획전시 ‘선을 넘어온 이야기’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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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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