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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후 적응성 채소 품종 개발, 토마토·고추 자급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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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아시아 13개국 참석 과제평가회 개최


- 연구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강화 방안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림연구청과 함께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 연례 평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에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14개 회원국 가운데 1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농촌진흥청 주도로 대륙별 농업 현안 해결과 기술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 형태의 농업과학기술 R&D 다자 협의체(아시아 14개국 참여) ** 과제 참여국(13): 네팔,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부탄,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과제 참여 13개 회원국은 2025년 10월 완료를 목표로 고추 또는 토마토 우수 고정 계통 육성 및 선발, 교배조합 개발, 지역적응성시험 및 국가 품종 등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의 연구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육종 기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가별로 우수계통 작물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한 현지 적응 시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국가 품종으로 등록해 농가에 보급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농촌진흥청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는 2019년부터 채소 과제를 수행해 아시아 8개국에서 병에 강하고, 생산성 높은 토마토 25종과 고추 7종을 국가 품종으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토마토) 몽골 2, 라오스 3, 방글라데시 2, 부탄 5, 캄보디아 2, 키르기스스탄 11 (고추) 부탄 2, 베트남 2, 인도네시아 3


 그동안 과제에 참여하는 회원국은 우수계통 간 교배조합을 작성하고 검정 시험을 거쳐 일대 잡종(F1) 품종을 개발하는 등 수준 높은 채소 육종 기술을 습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자국 농업인에게 채소 육종 및 재배 기술을 훈련해 국가 채소 생산 기술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이경태 과장은 “아시아 국가들은 종자 생산 기술이 낮아 필요한 종자량의 70% 이상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라며 “한국 주축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국가의 채소 육종 기술을 향상시키고, 국가별 재배 환경에 적합한 채소 품종을 개발해 아시아의 채소 생산성과 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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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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