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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우리 자생식물 종자의 60% 보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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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야생 종자의 안정적인 현지외 보전을 위한 도약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년간 운영되어온 종자은행의 주요 시설을 개보수하여 한반도 자생식물 종자의 안정적인 현지외 보전을 위한 재정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우리나라 전역에서 식물의 씨앗(종자)을 수집하여 종자은행(Seed bank)에 보전하고 있다. 종자은행은 약 20년 동안 상시 가동되었으며, 기존 주요 부품들은 오래전 일본에서 수입하여 사용됐던 것으로 이번에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냉동기, 전압기, 모터 펌프 등 핵심부품을 교체하여 국산화하였다.

한편 이번 공사를 계기로 종자은행 내 전체 보전 자원의 총량을 전수조사한 결과, 국내·외 수집 야생 종자 13,511점 약 1억 3천립(粒)을 저장하고있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종수로는 총 2,160종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 기준 한반도 자생식물의 60%에 해당하며 여기에는 희귀식물 75.3%, 특산식물 55% 종자가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노력과 경로로 수집된 종자는 모두 -18℃에 안전하게 저장되고 있으며, 매 10년 단위로 종자 활력을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자원의 질적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종자은행은 다양한 식물 종자 보전의 역할을 넘어 국가 희귀·특산식물의 효율적인 현지외 보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시설이다.”라며, “생명의 타임캡슐과 같은 종자은행을 앞으로도 안전하게 보전하여 국가생물다양성의 증진 및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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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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