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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 콩 ‘선유2호’ 빽빽이 심는 기술로 논에서도 안정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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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논콩 재배지서 밀식 재배한 ‘선유2호’ 기계수확 연시회 열어


- 관행보다 1.5배 빽빽이 심으면 수확량 많아지고 기계수확도 원활


- 협업연구농장과 함께 신기술 현장 전파에 속도 높일 것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0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죽산면 논콩 재배지에서 이모작 콩 ‘선유2호’ 기계수확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김제 지역 논콩 재배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유2호’ 수확량과 기계수확 적응성을 높이는 밀식재배기술을 평가했다.


‘선유2호’는 생육기간이 짧아 밀, 보리, 양파 등의 동계작물과 이모작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대규모 논콩 재배단지에서는 파종 시기를 조절해 꽃피는 시기를 분산함으로써 풍수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선유2호’를 관행보다 1.5배 빽빽이 심으면 꼬투리 달리는 높이(착협고)가 높아지고 생산량도 많아지는 밀식재배기술을 개발해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19일 관행보다 1.5배 빽빽이 심어 이번에 수확한 ‘선유2호’는 꼬투리가 약 3cm 높게 달렸고,* 기계수확이 원활했다.


*현지 포장 착협고 비교(cm): (밀식재배) 16 (관행재배) 13


한편, 농촌진흥청은 연구 성과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신기술 고도화를 위해 농업 관련 단체를 협업연구농장으로 선정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협업연구농장 가운데 하나인 죽산콩영농조합법인과는 ‘선유2호’의 논 재배 안정생산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남부작물부 정병우 부장은 “‘선유2호’는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고 알이 굵으며 수확량도 많아 우수한 이모작용 콩이다. 논에 심을 때 관행보다 빽빽이 심으면 안정재배와 더불어 수확량 증진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업연구농장과 현장 연구에 매진해 새롭게 개발한 기술이 현장에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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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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