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어항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여명 속 출어모습 담은 작품 대상 수상
- 412개 출품작 중 총 7개의 수상작 선정, 국가어항 홍보에 적극 활용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제7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으로 <여명 속의 출어>를 비롯한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4점)
국가어항 사진 공모전은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해양수산부는 이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의 일상 속 모습에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국가어항의 역할과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모요건 부합 여부 확인과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12개의 출품작 중 7개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 <여명 속의 출어>는 부산광역시 대변항을 배경으로 이른 아침 날이 밝아오는 무렵 조업을 시작하기 위해 나가는 일상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의 전체 수상작은 오는 12월 1일부터 공모전 누리집*과 국가어항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수상작은 해양수산부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어항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공모전 누리집(naraport.mof.go.kr) / ** 유튜브 '어항별곡', 인스타그램 '어항으로'(@port_fortrip)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각에서 표현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듯이,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문화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어항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