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케데헌 속 핫플, K뷰티 투어… 이번 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기동대’ 출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의 겨울, 어른들도 신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바다는 멀어도 안전은 가까이! 외국 해역에서도 빈틈없는 우리 국민 보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외교부(장관 조현)·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12월 8일(월) 오후 해양경찰청 김포고정익항공대 및 인천 인근 해역에서 '외국 해역 우리 선박·선원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 해역에서의 우리 선박·선원 해양사고에 대응하여 외교부-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나리오 기반 도상 훈련과 실제 수색·구조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동 훈련은 외국 해역에서의 해양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된 최초의 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 해양경찰청은 가상의 선박 침몰 상황을 접수한 즉시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항공기를 포함한 구조팀을 출동시켜 수색·인명구조에 나섰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하고, 원활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외공관을 통해 인근국가의 협조를 요청했다. 해양수산부는 사고 선박 및 우리 선원에 대한 정보(선사 정보, 선박제원·보험, 승·선원 명부 등)를 신속히 파악하여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유지했다. 각 기관은 모든 선원이 구조되고 구조팀이 복귀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조율하고 협력했다.




  이후 조윤혜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장을 비롯한 훈련 참가자들은 해양경찰청의 해상초계기에 탑승하여 인천 인근 해역에서 수색·구조 절차를 점검했다.


  


  외교부, 해양수산부 및 해양경찰청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부처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외국 해역에서도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합동 대응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열린 도시 서울서 미래 설계를”

베트남 하노이대서 인재 유치전

광진구, 자양5구역 개발 예정지에 전국 최대 규모

사업시행사 호반건설(자양5구역 PFV)과 업무협약 내년 1월 운영 개시 목표…600면 규모

서대문구, 홍제폭포 초대형 투명 에어돔 문 열어

카페폭포 앞 수변테라스 화려하게 밝힌 겨울빛 점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