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현장 의견 모아 건축설계공모 제도개선 시작
- 나라장터 엑스포서 현장 의견 수렴...공정성·투명성 강화 추진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건축설계공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건축설계공모 운영 및 제도개선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진행됐으며, 대한건축사협회와 건축사사무소 등 건축설계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실시한 건축설계공모 제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건축사 및 설계 실무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제도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설계사와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건축설계공모 제도 및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공모심사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심사위원 관리강화, 설계공모 참가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제도개선 요구가 제기되었다.
특히, 응답자의 약 33%가 △심사위원 사전 공개 △심사 과정의 투명성 부족 △심사 기준의 불명확성 △설계공모 절차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설계공모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건축설계공모는 공공건축의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설계공모 운영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건설기술계약과 이정훈 사무관(042-724-7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