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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비료 과다 사용 개선·현장 실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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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심화하는 요소 가격 급등과 공급 불안정에 대응해 '비료사용처방 적정 시비 실천 운동'(캠페인)*5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 '비료 사용 처방 적정 시비 실천 집중 기간' : 2026. 4. 8.()5. 29.()


 


이번 캠페인은 관행적인 비료 과다 사용을 개선하고, 토양 상태와 작물 특성에 맞는 적정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 지자체, 농협, 농업인 단체 등이 함께 하는 비료 적정량 사용(적정 시비)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정 비료 사용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해 주요 작목 비료 적정 사용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413일 본청 오디토리움에서 농촌진흥청 차장과 간부,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 사용 처방 적정 시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비료 사용 지침(시비 처방서) 발급 후 비료 살포 유기질비료(가축분 퇴·액비 등) 우선 활용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의무 실천 3대 행동 지침을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공동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토양 데이터 플랫폼 '흙토람'*을 활용한 효율적인 비료 사용과 비료 절감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흙토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운영하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SIS)' 상표명. '토양의 정보를 열람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한편, 농가에서는 실제 작물을 재배하는 경작지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관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토양 검정을 의뢰하면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후 발급받은 '비료사용처방서'를 기준으로 토양 특성과 작물 요구에 맞는 적정 비료 투입량을 확인하고 재배 과정에서 실천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은 "토양 상태와 작물 특성에 맞는 비료 적정 사용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라며 "비료 적정량 사용 현장 실천 운동이 중동발 위기를 극복하는 실질적 해법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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