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상관 편백숲을 찾는 국민에게 싱그러운 봄을 보고, 느끼고 맛볼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열렸다. 행사 진행을 맡은 숲쟁이협동조합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후원받은 두릅, 취, 어수리, 엄나무순, 오가피잎, 물냉이, 쑥 등 각종 봄나물을 무침, 튀김 등으로 요리하여 봄 밥상에 선보였다. 아울러 식사 후에는 피톤치드 방향제를 통해 숲 체험의 시간도 마련하여 숲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였다.
숲쟁이협동조합 이영희 대표는 "숲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지역 주민과 함께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숲이 주는 혜택과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나눔 프로그램은 지난해 관리소의 숲해설 사업의 일환으로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처음 개최했는데,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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