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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맑은물 공급사업 타당성조사 착수로 취수원 문제 해결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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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4년만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 하상여과수(복류수) 실증 운영 시설 설치 착수, 민관 공동으로 투명하게 결과 검증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대구 시민의 숙원인 맑은물 공급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상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2027년 8월 완료를 목표로 이달부터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구 맑은물 공급사업은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으나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되고, 지난해(2025년) 10월 대구에서 개최된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적이고 실효적인 방식을 조속히 마련하여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겠다"라며, 정부의 책임 있는 해결 의지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지역 간 합의 불발로 착수되지 못했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이 4년 만에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용역 착수와 동시에 현 대구 취수원(문산) 인근에 하상여과수(복류수) 실증 운영(pilot test) 시설 설치 준비에 돌입한다. 해당 시설은 타당성조사 용역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낙동강 하천수를 직접 이용하여 여재 구성에 따른 안정적 수질·수량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월 국회에서 개최되었던 '낙동강 먹는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실증 운영시설에 대한 검증을 국내 물환경 분야 대표 학회 및 대구시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검토되었던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이용 방안, 안동댐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세밀한 비교 검토를 수행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취수지점 및 취수 가능량 검토, 용수 수요 분석, 관로 노선 선정 등 사업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영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대구 시민의 오랜 숙원인 맑은물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이번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수질과 수량, 수질사고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대구 맑은물 공급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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