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행물에는 산림약용자원의 재배 지역과 생육 특성, 지표·주요 성분, 토양·기상 환경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품목별 성분과 재배환경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적합한 재배지 선정과 생산기술 개발, 품질관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록 품목은 꾸지뽕나무, 구기자나무, 잔대, 하수오, 오갈피나무, 큰꽃삽주, 황칠나무, 음나무 등 8종이다. 연구진은 산림약용자원 수집부터 지표·주요 성분 탐색, 물질 프로파일링, 재배환경 분석까지 전과정을 연계해 품목별 천연물 물질지도를 완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참당귀, 천궁, 오미자, 큰꽃삽주, 황칠나무 등 주요 산림약용자원 16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265개 지역, 388개 임가에서 2,400여 개체를 조사했다. 축적된 연구 성과는 천연물 물질지도 간행물과 논문 등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고품질 산림약용자원 생산 및 기능성 원료 소재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산림약용자원 천연물 물질지도 작성 연구(Ⅱ)」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nifos.go.kr)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천연물 물질지도는 산림약용자원의 성분과 재배환경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연구 정보의 신뢰도와 활용도를 높여 고품질 산림약용자원 생산과 기능성 원료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