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공직협 “반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특정정당 지지선언에 대해 서울시공무원직장협의회(서울시공직협)와 서울시 일부 자치단체(전공노지부)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공직협(대표 하재호)은 31일 ‘정치적 자유와 정당지지 선언은 구분돼야 한다.’는 제목의 유인물을 통해 “전공노의 민주노동당 지지선언은 가뜩이나 탄핵정국으로 혼란스러운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특히 “공무원노조 내에서도 지도부의 독주를 걱정하는 조합원들이 적지 않다.”며 “내부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는 이 시기에 (특정정당 지지는)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번 4·15 총선에서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정당을 지지할 수 있는 등 공무원 개인의 정치적 자유가 구가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가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전공노에 가입한 서울시내 23개 자치구(동대문·서초구는 서울시공무원노조에 가입) 가운데 10개 자치구의 전공노지부도 특정정당 지지에 불만을 표시하며 대책을 논의 중이다.

서울시와 23개 자치구 등에서는 2만여명의 공무원들이 전공노에 가입한 상태다.서울시공직협은 2002년 5월 전공노에 가입해 전공노 노조원들이 지도부를 맡고 있다.전공노 경남도지부도 공식입장 표명은 없지만 상당수 노조원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노조원이라고 밝힌 한 공무원은 “노조 지도부 400명의 모임에서 민노당 지지의사가 60% 나왔다면 이 결과는 대단히 문제가 많다.”면서 “전 노조원을 무작위로 선발해 지지성향 투표를 했더라면 아마 30∼40%를 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