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월드컵경기장내 복합문화공간인 월드컵몰에 15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 ‘월드컵 스포&스파랜드’(www.sponspa.com)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스포츠센터는 32억원을 들여 월드컵몰내 3497㎡ 규모로 설치됐다.당초 지난 5월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사우나 시설인 스파랜드 조성을 위해 늦췄다.
수영장에는 수중 지압시설,헬스장엔 종합병원에 버금가는 건강검진 시스템 및 시청각 입체운동 시설,골프연습장엔 버추얼 시뮬레이션 및 스윙분석 장치 등 첨단시설을 갖췄다.센터는 회원제(200명)로 운영되며 연간 회비는 250만원이다.비회원은 평일 2만원,주말에는 6000원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