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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역사 105년… 첫 여성次長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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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105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차장(次長)이 탄생했다.

정부는 29일 공석 중인 철도청 차장(1급)에 최연혜(48) 한국철도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철도분야는 여성 서기관(4급)조차 배출되지 않는 등 보수적 조직으로 지난 2001년에야 사무관급 여성 역장이 임명된 바 있다.

그러기에 행정 경험이 전무한 학자 출신의 최 차장 임명은 파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의 발탁은 경영 지식과 폭넓은 경험 등 철도 전문가로서 내년 공사 전환을 앞두고 안정적인 체제 구축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 차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만하임경영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0여년의 독일생활 동안 독일 철도청의 경영혁신 및 동독 철도회사와의 통합 등 철도구조개혁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1997년 2월부터 철도대 운수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철도구조개혁추진위원과 도시철도경영 자문 등에 참여해왔다.

정부대전청사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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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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