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홍보 빠진 정책은 완결성 못갖춘것”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장관들이 대통령 얼굴 잊어버린다고 해서 나왔다.”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한 인사말이다. 노 대통령은 지난 1월4일 이후 한달 반만에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제가 국무회의에 안오니까 대통령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장관들이 대통령 얼굴 잊어버린다고 해서 얼굴이나 보고 인사도 나눌 겸 왔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여러 혁신과제들이 있지만 대통령이 특히 관심을 갖고 주력하는 것은 업무·행정을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라면서 홍보강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새만금 사업과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터널 사업이 차질을 빚은 점을 의식한 듯 “홍보가 빠진 정책은 완결성을 갖춘 것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지시·명령의 시대가 아니라 국민 동의가 중요한 시대”라고 홍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에게 보고를 해야 하는 정책은 K-TV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알려나가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얼마전 행정자치부의 회의 방식변화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보고 청와대도 이를 벤치마킹하라고 지시한 적이 있다고 소개하고 “장·차관의 자세에 따라 부처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출산율 정책, 고령화 대책, 에너지 대책, 양극화 극복 등은 본질적·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이라면서 필요하면 발상의 대전환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조용히 가겠다는 자세보다는 힘들더라도 좀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간다는 자세를 갖자.”고 적극적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