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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서울] 밤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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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이 커지고 있다.”

‘도심속 무인도’인 밤섬의 면적이 매년 1270평씩 넓어지고 있다. 서울시 첫번째 생태계 보전지역인 밤섬은 사람들의 출입이 원칙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자연적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7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밥섬 전경…
77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밥섬 전경. 밤섬의 면적은 모래가 쌓이면서 해마다 1000여평가량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매년 넓어지는 밤섬

14일 서울시가 밤섬에 대한 항공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1985년 5372평이었던 면적이 2005년 3월 현재 7939평으로 48%나 늘었다. 섬의 높이도 매년 6㎝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섬은 1968년 여의도 개발 당시 윤중제 제방에 필요한 토사·석재를 이용하기 위해 폭파되면서 아랫밤섬·윗밤섬으로 나뉘었다. 그러나 퇴적현상이 계속되면서 2000년 아랫밤섬과 윗밤섬을 잇는 지형이 생기며 호수도 형성됐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문영모 과장은 “상류에서 흙·모래가 밀려오는 데다 밤섬의 버드나무가 성장·발아·군락 확장을 하면서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밤섬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과정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98년 밤섬의 생태적 보전가치를 높게 평가해 최초의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퇴적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밤섬 찾는 새들도 늘어나

이에 따라 밤섬을 찾고 있는 철새들도 크게 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3년 동안 한강 밤섬에 대한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멸종 위기 야생종인 매와 천연 기념물인 원앙, 황조롱이, 솔부엉이 등 총 77종 9782마리가 관찰됐다. 또 194개의 번식둥지가 발견됐으며 봄·가을에 머물렀다 떠난 새들도 173종이나 관찰돼 번식지와 철새들의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같은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한강 밤섬 하류 쪽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정하는 등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죽은 버드나무나 환삼덩굴, 가시박, 연줄이나 낚싯줄 등 조류서식 위협 요인을 없애 새들이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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