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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이어 홍보처도 새달 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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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에 이어 국정홍보처도 다음달부터 팀제로 전환된다. 현행 ‘3국-13개과’로 이뤄진 조직체제가 ‘3단-1관-15개팀’으로 바뀌는 것이다.

국정홍보처는 26일 팀제 도입을 핵심으로 한 직제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주 중 총리 재가를 거쳐 인사안을 확정,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바뀌는 직제는 홍보기획단, 홍보협력단, 미디어지원단 등 3개 단과 홍보분석관 등 3단 1관 체제로 짜인다.

이번 직제개정의 초점은 계급구조의 혁파와 결재단계 축소다. 우선 현행 3,4급이 맡아오던 과장(팀장)을 5급 사무관까지 맡게 된다. 홍보처 관계자는 “직제개편으로 팀이 3개가 늘어나게 돼 다음달 인사에서 5급 팀장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결재단계도 기안자-사무관-과장-국장으로 이어지는 3단계 결재라인이 기안자-팀장으로 대폭 줄어든다. 단장의 결재대상 역시 크게 줄어든다.

직제개편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과거 전자홍보분석국의 분석1과, 분석2과가 홍보처장 직속의 홍보분석관 산하로 편입된 점이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5-07-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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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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