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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침출수 처리 신기술 개발 인천시 수질 개선으로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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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관리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침출수(쓰레기 썩은 물)를 처리하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해 배출수의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24일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연구 실험을 거쳐 개발에 성공한 산화응집 공정을 현장에 적용한 시점을 기준으로 침출수 수질을 비교한 결과 색도 140∼150도의 기존 방류 수질이 55∼65도로 크게 낮아졌다. 산화응집 공정은 산화제(과산화수소)와 무기응집제(황산제이철)를 동시에 투입, 난분해성 유기물질과 색도 등을 제거하는 화학처리 방식으로 기존 화학응집과 펜톤산화 공정을 통한 기존 처리방식보다 2배 이상의 처리 효율을 보이고 있다.

매립지공사는 또 이 처리공정으로 방류수 가운데 소량의 잔류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을 2배 이상 낮출 수 있어 침출수 처리비용 가운데 연간 2억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을 전국의 모든 침출수 처리장과 색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염색공장 등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5-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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