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관내 지축동의 고찰 흥국사와 연계, 맞춤형 산사체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매월 1,3주 주말 1박 2일간 사찰음식 맛보기, 새벽 숲길산책, 치유명상, 참선, 다도, 발우공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도시민의 심신수련과 좋은 식단, 음식물쓰레기와 관련한 의식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주말마다 40명의 신청을 받아 상설 운영되며,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으로 주중에도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시는 내년엔 별도 예산을 확보, 참가비 전액 또는 50%를 보조해 줄 계획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고양시 덕양구 사회위생과(031-961-6234)나 흥국사(02-381-7907)로 하면 된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