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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해외동문회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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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 농업기술 교육을 받은 외국인 연수자들이 중심이 된 ‘해외 농촌진흥청 동문회’가 국내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농진청은 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해외 농촌진흥청 동문회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6일까지 열리는 협의회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스리랑카 등 5개국 농진청 동문회장단이 참여, 농진청의 선진기술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1972년부터 시작된 농진청의 농업기술훈련 과정을 거쳐간 외국인은 현재까지 3000여명이다.

농진청은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기술교류를 위해 2003년부터 국가별로 동문회 조직사업을 벌여왔으며 올해까지 이들 5개 국가 해외농촌진흥청 동문회가 결성됐다.

농진청은 이들 동문회가 회원간의 농업기술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농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김제규 국제기술협력 과장은 “앞으로 해외 농촌진흥청 동문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기술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5-10-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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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