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영섭) 보건소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축제’를 마련했다. 유쾌한 공연과 건강 상담, 게임을 통해 정신 건강을 도모하는 행사다.12개 부스에서 정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서비스 및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오후 1시 시작과 함께 건국대 음악 동아리 ‘소리나래’의 공연과 마술쇼, 심리극, 힙합 댄스 그룹 ‘워너’의 공연이 이어진다.12개 부스에서는 원예 요법, 풍선 요법, 알코올 체험 안경, 명상 체험 등 각종 정신 건강 체험 행사가 열린다.
2005-11-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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